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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예상보다 빨리 복귀한 김준일, “수비 재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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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이재범 기자] “저도 느낀 게(웃음) 수비를 하면서 재미있다는 거였다. 수비가 잘 되었다.”

김준일은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삼성과 시즌 개막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1년 가량 재활에 매진한 김준일은 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국군체육부대(상무)와 경기에서 15분 43초 출전해 5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오프 시즌 훈련을 시작했을 즈음 김준일의 복귀 시점을 11월에서 12월 사이로 내다봤다. 김준일은 개막부터 뛰려는 의지를 내보였고, 실제로 시즌 개막부터 출전 가능하다는 걸 이날 보여줬다.

상무와 경기를 마친 뒤 만난 김준일은 “워낙 컨디션이 좋다. 트레이너 형이나 강성우 박사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몸을 올려놔서 통증이 없다. 필리핀(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 연전을 치르니까 힘들었는데 그 때 쉬었다면 몸이 안 올라왔을 거다”며 “KBL에서도 주말 연전이나 하루 쉬고 경기하는 날이 있어서 저도 겪어야 할 상황이기에 이를 경험해봐야 제가 할 수 있다. 필리핀 전지훈련이 저에게 도움이 되었다. 잘 하고 잘 쉬어서 잘 되었다”고 오랜만의 공식 경기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김준일은 경기 내용이 만족스러웠는지 묻자 “공격에서 조금 아쉬웠다. 1년여 만의 공식 경기 출전이라서 긴장도 되고, 건강하게 돌아왔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는 게 있었나 보다. 공격에서는 속된 말로 절었다”며 “3쿼터 때 커닝햄과 많이 기용되었는데(3쿼터 커닝햄과 똑같이 8분 24초 출전) 커닝햄이 늘 이야기를 해주는 게 수비가 잘 되면 경기가 잘 풀린다는 거다. 오늘(1일) 저도 느낀 게(웃음) 수비를 하면서 재미있다는 거였다. 수비가 잘 되었다”고 했다.

이어 “전반에는 허훈과 김낙현의 슛 성공률이 좋았다. 감독님께서 지시하신 수비가 있는데 잘 안 되었다. 솔직히 허훈에게 슛을 주기 싫었다. 선배 입장에서 후배가 잘 하는 게 보기 좋으면서도 우리는 막아야 하니까 전반 끝난 뒤 커닝햄과 2대2 수비를 이야기했다. 수비가 너무 잘 되었다”며 “저는 공격을 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편이라서 공격이 안 될 때 경기를 그르칠 때가 많았다. 3쿼터 때 수비를 하면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수비와 리바운드 한 걸 한상혁과 이승우가 속공을 나갔는데 그게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런 수비의 즐거움을 느꼈다. 저도 이제 나이가 있어서 20점, 30점을 넣을 수 없다. 컵대회 첫 경기가 개인적으로 의미 있고, 정규리그에서도 이런 식으로 가져간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LG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양준석을 영입했다. 양준석도 김준일처럼 1년 가량 재활이 필요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김준일은 “강성우 박사와 같이 재활을 한다. 서울에 있다가 지방 연고의 팀에 오면서 느낀 건 하나다. 농구를 하는데 있어서는 똑같이 농구 골대가 있고, 장소만 바뀔 뿐이다. 양준석도 알고 보면 울산 출신이라 (연세대가 있는) 신촌에서 3년 밖에 안 지냈고, 지방이 편할 수 있다”며 “학업이나 강성우 박사와 재활을 어떻게 할지 몰라 말하는 게 조심스러운데 강성우 박사와 함께 했던 훈련들, 또 팀에 있는 (트레이너) 형들도 훌륭하고, 치료를 너무 잘 해준다. 걱정하지 말고 복귀 준비를 잘 한다면 좋을 듯 하다. 정통 포인트가드가 귀해서 저도 기다린 선수다. 시즌 막판 뛸지도, 다음 시즌 뛸 지도 모르지만, 잘 준비해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LG는 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이날 이긴다면 처음으로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한다.

김준일은 “오늘 경기가 개인적으로 뜻 깊은데 외국선수들과 수비를 잘 하고 싶다”며 “마레이가 KGC인삼공사의 오마리 스펠맨, 대릴 먼로에게 강하다. 오늘 안 된 부분을 보완한다면 결선 진출할 수 있을 거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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